[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KDB대우증권에서 공동선두에 나서며 시즌 5승에 다가섰다.
전인지는 전인지는 19일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CC(파72·645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박성현(22·냅스), 안송이(25·KB금융그룹)와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전인지는 후반부터 출발했다. 13번홀부터 16번홀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잡고 후반 들어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더 추가했다.
지난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박성현은 이글 1개, 버디 6개, 버기 2개로 6언더파를 쳤다.
박서영(30·삼우건설)이 합계 9언더파 135타로 4위다.
1라운드 단독선두였던 조정민(21)은 1언더파를 쳐 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5위다.
전인지 [사진=KLPGA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