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윤주희가 하석진에게 일침을 가했다. <사진=JTBC `디데이`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디데이' 윤주희가 하석진을 의도적으로 피했다.
18일 방송된 JTBC '디데이' 윤주희(박지나 역)와 하석진(한우진 역)이 갈등을 보였다.
이날 우진은 지나가 길거리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처치했단 소식을 듣고 분노했다.
우진은 "간호사가 해야할 일, 하면 안되는일 뭔지 몰라?"라며 화를 냈고, 지나는 "절 용서 안했겠죠! 저 바빠서요"라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우진은 "네가 나한테 차갑게 대하는거 그래, 네 마음이야. 근데 왜 널 자꾸 위험한 일로 모는데 그것도 이해성 옆에서!"라고 말했다.
그러자 지나는 "전 이게 편해요. 길게 할 얘기 없어요. 각자 갈 길 가면 되잖아요!"라며 "3년이나 흘렀어요. 빈틈없는 한교수님이 옛날 감정에 흔들리는 모습, 전 보기 힘드네요"라고 말하며 우진 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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