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김영광, 이경영과 기싸움 <사진=JTBC `디데이`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디데이' 김영광이 박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수술을 강행했다.
18일 방송된 JTBC '디데이' 김영광(이해성 역)과 이경영(박건 역)이 기싸움을 보였다.
이날 해성은 응급실에 온 환자의 CT를 찍으려 했지만 촬영할 수 있는 방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응급실에서 복부 초음파를 실행했다.
이에 주란(김혜은)은 "이해성, CT실로 가라고!"라고 말했지만, 해성은 "인턴, 당장 수술방 잡아. 흉부외과도 콜해. CT찍으러가다 어레스트와요"라며 수술을 강행했다.
이때 박건은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옮기라고 하자, 해성은 "이 환자, 병원 찾다 길에서 죽습니다"라며 거부했다.
그러자 박건은 "그럼 받지 말았어야지! 수술 해줄 수 없으니까 다른 병원찾아봐요. 대동맥 출혈 사망률 90% 입니다"라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의 행동에 분노한 해성은 "차라리 솔직하게 말씀하시죠. 이 폭탄환자 돌려보내고 싶다고, 우리병원에서 안터지면 그만이라고요"라며 수술실로 향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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