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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조달청·통계청 국정감사 <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김학선 기자] 김낙회 관세청장(가운데)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관세청·조달청·통계청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경준 통계청장, 김낙회 관세청장, 김상규 조달청장.
이날 김낙회 관세청장은 신규면세점 선정과정에서 발생된 정보유출 의혹에 대해 "내부 감찰조사 결과 외부유출 정황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공정위가 대기업 면세점 시장점유율이 독과점 구조라고 지적했다며 시정해야하지 않냐"고 묻는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질의에 "서울시내 면세점의 매출액이 5조원 가량인데 이중 80%인 4조가 해외 관광객에게서 나온다"며 "해외 경쟁업체들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기업을 선정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답했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