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호주 브리즈번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블레어의 집을 찾은 친구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날 저녁 블레어의 여동생은 환상의 발레 공연을 선보인다. 타쿠야가 함께 듀엣 공연을 펼치며, 이후 타쿠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라고 꼽았다.
그러나 유세윤, 장위안, 알베르토, 다니엘 등이 타구야와 블레어 여동생의 묘한 러브라인을 깨트려 버린다. 이들은 아저씨 흥을 장착한 채 박수를 치는가 하면, 발레를 배우겠다고 나서 엉망진창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블레어는 친구들과 에코도시 브리즈번 관광을 시작한다. 인공 해변이 있는 사우스뱅크 구경에 나서 눈길을 끈다.
또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블레어의 모교 퀸즐랜드 대학교를 방문한다. 블레어는 오랜만에 방문한 모교에 한껏 신나 학교 자랑을 늘어 놓는다.
뿐만 아니라 여대생들과의 만남을 준비한다. 그러나 이들은 퀸즐랜드 대학교의 여자 축구 선수들로, 다같이 버블 축구 경기를 펼친다. 처음에는 여자라서 배려하던 멤버들은 "차라리 죽는게 나을 거 같다"며 힘들어해 폭소케 했다.
호주의 강력 추천 관광지 '골드코스트'도 방문한다. 블레어가 골드코스트에서 초고층 호화 숙소를 마련했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19일 밤 9시4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