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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해변에서 발견된 보물선의 은화를 다루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사진=유튜브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일요일 낮에 만나는 세계의 미스터리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전설의 보물선과 오드리 햅번의 엇갈린 운명을 소개한다.
20일 오전 방송하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1961년 스리랑카에서 벌어진 보물선 소동을 다룬다.
이날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당시 스리랑카 북쪽 바다에서 한 남자가 스쿠버다이빙 중 발견한 엄청난 보물선을 파헤친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따르면 당시 발견된 보물선 잔해는 무굴제국 당시 건조된 것으로 판명됐다. 이 배에는 인도 동전(루피) 수 십 만개와 대포, 진귀한 귀금속과 의상 등이 가득했다.
보물선이 발견된 해역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파도가 거세 과거 종종 상선이 침몰하곤 했다는 게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제작진 설명이다.
한편 이날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1965년 제37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마이 페어 레이디’와 주인공 오드리 햅번의 사연도 공개될 예정이다. 20일 오전 10시45분 방송.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