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2`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2`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남남북녀2' 예고가 공개됐다.
18일 방송되는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에서는 세 부부가 이색 데이트를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강지섭과 정하교 커플은 홍대를 찾아가 데이트를 펼친다. 강정 부부가 홍대 거리에 뜨자 무수한 인파가 몰려 들어 그 인기를 실감케 판다.
두 사람은 인파를 뚫고 타로 카드를 보러 갔다. 이곳에서 강지섭은 "애기는 언제쯤?"이라고 물으며 흑심을 드러냈고 "다음 달 가능하다"는 대답에 정하교는 당황스러워 했다.
이종수는 한예진의 생일을 맞아 생일상을 준비한다. 그는 열정은 좋지만 부족한 요리실력 때문에 요리를 태우고, 그릇을 깨트리는 등 허둥지둥 댄다. 이에 한예진은 "갑갑하다. 정말"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후 이종수는 요리를 만회하기 위해 한예진과 밤바다 산책을 나선다. 폭죽을 터뜨리는 등 이벤트를 준비했지만 추운 날씨 때문에 제대로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윤이는 김원준이 출연하는 90년대 스타들 콘서트에 놀러간다. 김원준은 함께 출연하는 다른 가수들에게 "결혼 생활 3개월째"라며 자랑했다.
박미경, 신철, 성대현 등 다른 가수들 모두 준이부부에게 "애기는 언제쯤?" "이참에 식 올려" 등 관심을 내비쳤다.
특히 이날 최윤이는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때 다른 가수들과 팬들이 "뽀뽀해"라고 응원해 과연 두 사람의 스킨십이 이루어질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는 18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