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에 홍진호와 사유리가 출연한다. <사진=JTBC `마녀사냥` 캡처>

'마녀사냥' 홍진호·사유리, 소개팅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2대째 내려오는 야동" 무엇?
 
[뉴스핌=황수정 기자] '마녀사냥'에 홍진호와 사유리가 출연한다.
 
18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서는 19금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4차원 방송인 사유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샵의 이지혜와 2대2 소개팅을 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소개팅 이후 연락이 없더라"며 "연락이 올 수 있으니 아직 희망은 버리지 않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홍진호는 소개팅에 대해 "마음에 들 때만 2번 이상 만난다"며 단호한 면모를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너의 곡소리가 들려'에서는 은근히 스킨십하는 동성친구에 대한 고민, 결혼을 앞두고 절친이 예비 신랑에게 꼬리를 치는 것 같아 고민이라는 사연 등이 소개된다.
 
'그린라이트를 켜줘' 코너에서는 택배를 대신 받아준 옆집 남자와의 썸에 대한 고민과 소개팅 남자의 연락두절에 대한 사연도 공개된다.
 
'마녀 리서치'에서는 야한 동영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여자들은 진짜 야동을 안 보는 걸까요'라는 주제에 대해 심도있는 분석이 시작된다.
 
사유리는 "2대째 내려오는 야한 동영상이 있다"고 충격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호는 "1달에 1번 야동 본다"고 밝혔다. 이에 유세윤은 "프로게이머라서 누가 들어오면 엄청 빨리 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JTBC '마녀사냥'은 18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