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5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5회 예고가 공개됐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5회에서는 이정례(김예령)와 조봉선(최수임)의 갈등이 깊어진다.
정례는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애숙(조은숙)을 찾아간다. 정례는 어렵사리 "사람을 구한다고 해서"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애숙은 "시다요? 저처럼 팔다리 다 내놓고 양공주들도 상대해야 한다"며 비꼰다.
어린 봉희(김유빈)는 모란(장서희)에게 무시를 당한다. 모란은 봉희에게 "너 꼭 거지 같아"라며 "기브 미 초콜렛, 이런 것도 해봤냐"고 놀린다.
봉선은 극장 앞에서 캐스팅 제의를 받는다. 그러나 정례는 "너 이렇게 제멋대로 하고 살꺼면 차라리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친다. 봉선은 "엄마나 좀 정신 차려"라고 대들다가 뺨을 맞는다.
봉선은 봉희가 길거리에서 담배꽁초를 줍는 모습을 보며 "조봉희, 조금만 기다려. 길은 이 언니가 찾을 거니까"라고 다짐한다.
한편, 사라진 디자인 공책의 행방을 찾던 미순(황금희)는 애숙이 가져갔음을 직감하고 애숙의 양장점으로 향한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5회는 18일 오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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