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파트`에서 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사진=TV조선 `국제아파트`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국제아파트' 2회 예고가 공개됐다.
17일 방송되는 TV조선 '국제아파트'에서는 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각국의 엄마들은 이사할 때 가장 많이 고려하는 점에 대해 밝혔다.
미국 엄마는 '학군'을 뽑았다. 그는 "학군을 가장 먼저 본다"고 밝히며 "한국 집 너무 비싸다"고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중국 엄마는 "풍수지리를 본다"며 "기차역과 대로변 근처면 안되고, 큰 거실과 정남향, 정사각형 집터여야 한다"고 세세한 조건을 내걸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탈리아 엄마는 '경치'를 최우선으로 꼽으며 "콜로세움이 보이느냐가 기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캐나다 엄마 역시 '경치'를 꼽았으나 그는 "옆집"이라고 덧붙여 의아함을 자아냈다. MC 박미선이 "옆집 남자?"라고 되물어 이휘재가 급하게 말려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글로벌 엄마아빠들의 거침없는 내 집 이야기는 17일 밤 11시 방송되는 TV조선 '국제아파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