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방송한 SBS '자기야 백년 손님'에서는 MC 신현준과 김원희, 출연진들이 후포리 김치의 맛을 보고 감탄했다.<사진=SBS '자기야 백년 손님'> |
[뉴스핌=대중문화부] 주부 10년 차 김원희가 후포리로 떠난다.
17일 방송하는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자기야 백년손님'의 안방마님 김원희가 후포리에서 총각김치 담그기에 도전한다.
2013년 방송한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후포리에서 선물로 보내온 김장 김치를 맛보고 반했다. 김원희는 직접 김치를 찢어 당시 출연자들에게 먹여주기도 했다. 후포리 김치 맛에 이들은 "비린 맛도 하나 없고 개운하다"며 입을 모아 극찬했다.
이 맛을 본 김원희가 후포리식 김장담그기를 잘 배워 익힐 수 있을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자기야 백년손님' 측에 따르면 이날 김원희는 주부 10년 차 답게 나름의 특급 김치 버무리기 비법까지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그치지 않고 김원희는 후포리의 대표 세 여인 '후타삼'과 화투 대결을 펼칠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불꽃 튀는 후포리 화투대전의 진짜 타짜는 17일 밤 11시15분 방송하는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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