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용준이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을 언급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김용준이 전 여자친구 황정음을 언급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감자 특집'에는 김장훈, 정경호, 김용준, 박휘순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김구라는 "황정음이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촬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용준은 "잘 됐으면 좋겠다. 늘 열심히 하는 친구"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그러자 김구라는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히지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고 조언하자, 김용준은 "다른 사랑이 찾아오지 않겠느냐. 자연스러운 만남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06년부터 교제한 황정음과 김용준은 그간 결별과 재결합을 이어오다 지난 5월 결별했다.
한편 김용준은 SG워너비로 4년만에 완전체로 컴백했고, 황정음은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 중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