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4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윤주상, 김예령에게 "살인자 취급한 거 사과하라"…인생 포기한 임호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4회 예고가 공개됐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4회에서는 조재균(송영규) 살인 사건의 진범이 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이날 방송에서 어린 봉희(김유빈)은 "우리 아빠 죽인 사람이 잡혔대요"라며 범인이 잡힌 소식을 전한다. 이에 최경자(김희원)은 "어느 놈이 그런 흉악한 짓을 했냐"며 목소리를 높인다.
 
이정례(김예령)은 사건의 진범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서로 향한다. 이때 윤회장(윤주상)과 서장이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하고, 윤회장은 이정례에게 "사과하라"며 "자식 놈 앞에서 날 살인자 취급 했잖아요"라며 화를 냈다.
 
봉선(최수임)은 봉희에게 종현(장승하)과 만나지 말라고 다그친다. 봉선은 "그 집안은 이제 우리 원수니까"라고 분노했다.
 
미순(황금희) 또한 조재균 사건의 진범이 잡혔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한편, 서동필(임호)은 "이제 진짜 다 끝난 건가"라고 포기 상태에 이른다. 오애숙(조은숙)은 동필에게 "우리 영원히 함께 가는 거에요. 나 절대 버리면 안돼요"라고 말한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4회는 17일 오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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