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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양아름 기자] 삼성그룹 사장단이 16일 삼성 서초사옥 딜라이트 광장에서 열린 ′추석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일일 점장으로 나섰다.
전날부터 이틀간 열린 직거래 장터에 8개 계열사와 21개 자매마을이 참가, 과일과 한우 등 50여종의 특산물을 판매했다.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은 직거래 장터에 대해 "삼성과 농어촌 마을이 정을 나누고 상생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농어촌 자매마을이 자립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도 매장을 돌며 "안 하면 아무 것도 없지만 뭉치면 뭔가 되지 않냐"며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등이 점장으로 변신했다.
[뉴스핌 Newspim] 양아름 기자(yalpunk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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