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네이버의 온라인 일러스트레이션 플랫폼인 그라폴리오는 창작자의 콘텐츠 판매를 위한 '그라폴리오 마켓'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용자는 베타 서비스를 통해 스티커, 배경화면 등 온라인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 반응에 따라 유료화로 전환, 향후 창작자의 오프라인 판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 네이버> |
이들 스티커는 블로그, 카페, 포스트 등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그라폴리오 작가의 작품과 명화 이미지로 구성된 스마트폰 배경화면 6000여건도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그라폴리오는 지난해 1월 정식 오픈한 이래 현재 900여명의 작가들이 12만점의 일러스트레이션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는 그라폴리오를 이용하는 글로벌 이용자 비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현재는 전체 이용자의 12%를 차지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