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오닐이 아들의 키를 언급했다.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오닐이 백보드를 10개 부쉈다고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샤킬오닐이 서인천고등학교 전학생으로 온 소감을 전했다.
이날 샤킬오닐은 "12살에 농구를 시작했는데 그땐 실력이 좋지 않았다. 혹독한 연습을 한 뒤 최고의 선수가 됐다. 여러분도 노력하면 슈퍼스타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서인천고 학생들을 응원하는 말을 했다.
이에 한 학생은 "농구를 하며 백보드를 몇 개나 부쉈나"라고 묻자, 샤킬오닐은 "10개"라고 답했다.
그러자 강남은 "부순 백보드 비용은 어떻게 하느냐"고 묻자 샤킬 오닐은 "한 푼도 내지 않는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샤킬오닐은 가족의 키를 물어보는 학생에게 "내 아들이 15살인데 키가 2m"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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