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에서 모녀끼리 이태리 여행 2부를 공개한다. <사진=JTBC `유자식 상팔자`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유자식 상팔자'에서 이태리 여행 2부가 방송된다.
16일 방송되는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개그우먼 이경실과 딸 손수아, 가수 조갑경과 두 딸 홍석희와 홍석주, 탤런트 조민희와 딸 권영하 세 모녀의 이태리 여행기 2부가 공개된다.
이태리로 떠난 모녀들은 밀라노의 대표 휴양지인 '코모호수'의 환상적인 풍경과 '2015 밀라노 엑스포' 체험으로 제대로 힐링한다.
그러나 욱하는 엄마 덕에 티격태격하는 조갑경 모녀부터 철부지 엄마에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조민희 모녀, 스킨십조차 쉽지 않은 어색한 이경실 모녀까지 서로 다른 문제로 고민하게된다.
이경실의 딸 손수아는 "둘이서 뭘 한번도 같이 한 것이 없다"며 "스킨십은 불편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행 도중 용기내 엄마의 손을 잡는 등 달라진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세 모녀들은 여행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더욱 가까워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JTBC '유자식 상팔자'는 16일 밤 9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