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어셈블리` 정재영이 배달수법을 통과시키려 박영규와 장현성에 맞선다.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어셈블리' 박영규와 장현성이 정재영을 막으려 힘을 쓴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19회에서는 정재영(진상필 역)이 배달수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날 진상필은 최인경(송윤아)에게 "달수(손병호)형 법안이요, 꼭 통과시킵시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박춘섭(박영규)와 백도현(장현성)은 배달수법 반대를 천명하며 여당 표 단속에 들어가고, 박춘섭은 "내가 오 대표님(박지일)이라면 새로운 이슈를 찾을겁니다"라며 담판을 지으려 한다.
특히 임규태(정희태)는 백도현에게 "무기명 채권으로 큰거 5장. 영원히 입을 다물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이를 들은 백도현은 당황스러워한다.
백도현은 "두 번째 법이 더 이상 저희의 대안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고, 박춘섭 역시 "배달수법에 대하여 거부권을 행사해 주십쇼"라고 말한다.
이에 분노한 진상필은 "부자를 돕는 건 투자라고 말하고, 가난한 사람을 돕는 거는 비용이라고 합니까?"라며 눈물을 보인다.
한편 수목드라마 '어셈블리'는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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