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유서프(Yusuf) 브루나이BEBC회장 내외가 경기도 평촌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 IDC 평촌 메가센터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BEBC(BIMP-EAGA BUSINESS COUNCIL) 는 아세안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4개국의 경제협력을 위한 정부 사업 기구다.
유서프 회장은 LG유플러스 IDC 평촌 메가센터에 대한 소개를 받고, 전기 기계시설부터 전산실 내부까지 센터 내 주요시설 곳곳을 둘러봤다.
또 센터의 전산실을 찾아 고집적 센터의 실제 효율성을 직접 살펴봤다. 랙당 10kW의 초고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평촌 메가센터의 경우 랙당 최대 83대의 고집적 서버를 수용할 수 있어 기존 2.2kW~3.3kW 대비 랙 활용률을 최대 약 2.8배까지 높일 수 있다.
유서프 회장은 "평촌 메가센터는 규모면에서도 대단하지만, 최고 수준의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에너지 절감 시설을 통해 전력 사용량도 줄이고,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 평촌 메가센터는 지난 7월 26일 준공 완료하고, 지난달 1일 1단 계 오픈 해 현재 신규 고객사들의 입주가 진행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