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하는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딸을 외교관으로 키우고 싶은 엄마와 그래픽 아티스트를 꿈꾸는 딸의 고민을 정신건강전문의 노규식 박사가 함께 나눈다. <사진=SBS `영재발굴단`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영재발굴단'이 딸을 외교관으로 키우고 싶은 엄마와 꿈이 그래픽 아티스트인 딸의 고민을 해결한다.
16일 방송하는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정신건강전문의와 함께하는 새 코너 '노프라블럼'을 시작한다. 이날 정신건강전문의 노규식 박사와 함께 부모 자녀간의 치열한 갈등과 깊은 고민을 나눌 에정이다.
노프라블럼의 첫 번째 주인공은 예술학교에 진학하고 싶은 딸과 외국어고등학교에 보내려는 엄마다. 안솔민(13) 양은 외국어 영재로 유창한 영어와 스페인어를 자랑한다. 그 뿐만 아니라 노래, 춤, 악기까지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아 '엄친딸'로 소문이 났다.
한편 엄마는 그런 딸이 불만이다. 엄마의 최종 목표는 솔민 양을 외교관으로 키우는 것인데 딸이 공부를 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다. 엄마는 외고 입학을 위해 인천으로 이사까지 했다. 하지만 솔민이의 꿈은 그래픽 아티스트다. 자신을 못 마땅해하며 잔소리를 쏟아내는 엄마에게 불마니 있다. 그러다 결국 엄마에게 마음의 문까지 닫아버렸다.
이런 모녀에게 노규식 박사가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날 특별히 배우 예지원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예지원은 "노규식 박사님 대단하시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갖추셨다. 많이 배우고 간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노규식 박사가 제시한 해결책은 무엇인지 관심이 집중됐다.
딸을 외교관으로 키우고 싶은 엄마와 영재 딸의 고민은 16일 오후 8시55분 방송하는 '영재발굴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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