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 같은 딸' 정혜성 강성민 백허그 <사진=MBC '딱 너 같은 딸'> |
[뉴스핌=대중문화부] '딱 너 같은 딸' 87회에서 정혜성이 결국 강성민의 발목을 붙잡았다.
16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 희성(정혜성)은 눈물을 흘리며 현우(강성민)에게 "미국 안 가시면 안 돼요?"라고 애원한다.
정근(강경준)은 속상한 마음에 판석(정보석) 앞에서 아내 인성(이수경)에게 화를 내고, 판석은 그런 아들의 모습에 뿌듯해한다.
애자(김혜옥)는 은숙(박해미)을 만나, 자식들 일에서 한 발 물러서 있자고 말한다. 지성(우희진)은 속내를 숨긴 채 애자의 뜻대로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하고, 우재(이지훈)은 "지성이랑 열심히 살게요"라면서 고마워한다.
집안 일과 회사 일로 이중고를 겪던 인성은 결국 코피를 쏟고, 정근은 그런 인성에게 "나 만나서 고생이다"라면서 미안함을 감추지 못한다.
'딱 너 같은 딸' 87회는 16일 밤 8시5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