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 김혜리는 자신을 알아보는 손정우 때문에 난감해한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 방송 캡처> |
16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63회에서는 양회장(권성덕)이 동우(손장우)를 집으로 초대한다.
현주(심이영)는 양회장이 집으로 동우를 초대한다는 소식을 듣고 성태(김정현)에게 전화를 건다. 현주는 "양회장이 장우를 집으로 초대한다더라. 어머님 알아보는 것 아닐까"라며 걱정한다.
현주의 예상대로 집으로 들어선 동우는 경숙(김혜리)을 알아보고 반가워한다. 위기에 처한 경숙은 동우를 따로 불러 입 막음 시키지만 동우의 계속되는 할머니 소리에 난감해한다.
한편 봉주(이한위)에게 임신이라며 거짓말을 한 경숙은 늘어나는 거짓말에 괴로워한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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