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쫄면 역사 다시 쓴 주인공, 윤효중 고수의 수제 쫄면 <사진='생생정보' 캡처/본 기사 내용과 무관> |
[뉴스핌=대중문화부]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쫄면의 역사를 다시 쓴 수제 쫄면 고수와 맛집을 소개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 국수의 申 코너에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분식계의 제왕, 새콤달콤매콤 쫄면의 탄생지, 인천을 찾아갔다.
인천에는 사람들 입맛 확~ 사로잡았다는 아주 특별한 쫄면이 있다. 그 쫄면을 만드는 장본인은 바로 쫄면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수제쫄면의 대가, 윤효중씨다. 탱글탱글한 면발의 힘은 바로 당일제조 당일소진하는 수제면발에 있다. 윤효중 고수의 아침은 쫄면 면발을 뽑는 일에서부터 시작된다.
아무런 첨가제 없이 밀가루, 소금, 물 달랑 이 3가지로만 맛을 내기 때문에 그의 쫄면 면발은 유통기한 또한 달랑 하루란다. 쫄면 맛을 지원사격해주는 것은 바로 고수표 수제 양념장이다. 다진 마늘이 아닌 간 마늘을 쓰는 것이 맛의 비법이라고. 이유는 간 마늘의 경우 알리신 성분이 활성화돼 빨리 숙성되고 단 맛이 극대화되기 때문이라고 윤효중씨는 설명했다.
여기에 고명으로 양배추, 당근, 쑥갓 등 갖은 채소들이 올라가는데 콩나물처럼 수분이 많이 나오는 채소는 절대불허한다. 채소의 수분이 양념장의 맛을 흐트러뜨리기 때문.
이처럼 가장 기본적인 쫄면외에도 통골뱅이를 직접 손질해 올려낸 골뱅이 쫄면은 물론, 한우 꾸리살을 올려낸 한우육회쫄면, 그리고 뜨거운 멸치국물과 함께 내오는 온쫄면까지. 다양한 쫄면 요리를 만들고 있다.
이날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소개되는 수제 쫄면 맛집은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4동에 위치한 '윤효중의 쫄면가'(032-424-9388) 이다.
불철주야 쫄면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수의 신, 윤효중씨의 수제 쫄면 이야기는 15일 오후 6시10분 MBC에서 방송되는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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