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 같은 딸' 강경준 이수경 대신 음식하다 불 내 <사진=MBC> |
[뉴스핌=대중문화부]'딱 너 같은 딸' 86회에서 이지훈과 김원준이 우희진의 이혼을 두고 옥신각신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 형석(김원준)는 우재(이지훈)에게 빨리 "이혼서류에 도장이나 찍어"라고 말한다.
정근(강경준)은 회사에서 중요한 미팅이 있는 인성(이수경) 대신 집안 손님께 대접할 저녁식사를 준비하다가 불이 붙고, 판석(정보석)은 망신을 당한다.
인성은 회사일과 집안일 모두 자신이 해내겠다고 하지만 쉽지 않은 현실에 좌절한다. 인성은 "내가 하겠다는데 왜 정근씨가 난리야?"라고 짜증을 냈지만 정근은 "못 해내잖아! 회사 일은 회사 일대로 엉망이고"라면서 받아친다.
희성(정혜성)은 "이렇게 떠나면 그만이라는 거야?"라면서 슬퍼하다 하영을 본 애자(김혜옥)가 "강 과장 집에 갔었어?"라고 묻자 화들짝 놀란다. 현우(강성민)는 하영이 희성의 집에 있단 사실을 듣고 역시 곤란한 표정을 짓는다.
우재는 지성(우희진)에게 "그 놈한테 뭘 배워?"라면서 기타 레슨에 화를 냈고 애자도 "너 이제 논문 안써?"라고 못마땅해했다. 지성은 "제가 알아서 할게요"라고 차갑게 말했다.
'딱 너 같은 딸' 86회는 15일 밤 8시5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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