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연이 15일 방송하는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예고 영상 캡처>

15일 방송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우 김보연이 출연한다. 최근 공개된 '불타는 청춘' 예고 영상에서는 김보연이 등장하자 멤버들이 크게 환영했다. 이에 양금석은 "언니 오기 전까지는 나보고 예쁘다고 했는데"라며 씁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보연은 '불타는 청춘'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예전엔 카리스마가 있었다"면서 과거의 일화를 꺼내놓기도 했고 태권도 기술을 선보이며 남자 멤버들을 제압에 눈길을 끌었다.

이날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뉴페이스 김보연과 함께 김국진의 고향인 강원도 인제로 추억 여행을 떠난다. 1970~1980년대 분교를 그대로 보존해놓은 듯한 숲 속 '회동 분교'를 방문한 출연진들은 '옛날 교과서'를 보며 학창시절을 떠올렸다.

특히 이날 김보연은 김국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보여 눈길을 끌 예정이다. 강수지는 김보연에게 "출연진 중에 특별히 만나보고 싶었던 남자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보연은 수줍게 김국진을 지목하며 "정말로 좋아해서 결혼할 때 속상했다"고 말해 묘한 기류가 흘렀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1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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