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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이재윤, 벤존슨에게 러브콜…유리vs민하, 홍진호vs정형돈 ‘불꽃 레이스’ 결과는?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15일 밤 11시10분 ‘수영 대축제’ 편을 방송한다.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3개월간의 수영 편을 마무리하며 ‘연예계 수영능력자’들이 총출동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동네 수영반을 포함한 총 4팀의 최강 수영 군단이 박빙의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대결 상대 중 한 팀은 생활체육 최강자 가수 김형중을 필두로 대전물개 홍진호,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배우 김세영, 핀 수영 선수출신 배우 정성윤 등으로 구성된 ‘남이 아닌 팀’. 이들은 “피보다 진한 팀워크로 우승을 쟁취하겠다”며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예고했다.
이날 자칭 ‘대전 물개’ 홍진호는 수영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정형돈과 불꽃튀는 레이스를 펼쳤다.
호주물개 샘해밍턴을 주축으로 결성된 ‘글로벌 연합팀’도 대축제에 함께 했다. 벨기에 플라잉 피쉬 줄리안, 일본 붕장어 오타니 료헤이, 국가대표 체육인 GOT7 잭슨, 프랑스 수영왕자 로빈 데이아나 등의 멤버들이 “꼭 이겨서 싹 쓸어버리겠다”며 결의에 찬 각오를 내비치자, 지난 경기 때 글로벌 연합팀에 대패했던 예체능 팀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 대결 상대 팀은 대전 시대표 수영선수 출신 배우 황성웅을 비롯해 9등신 인어 나인뮤지스 민하, 아기스포츠단 출신 배우 이이경, 만능 스포테이너 개그맨 이상민 등으로 뭉친 ’7전8기 팀’. 이들은 “꼭 승리의 맛을 느끼도록 하겠다”며 세 팀을 향해 선전포고를 날렸다.
특히 소녀시대 유리와 나인뮤지스 민하는 시작부터 신경전을 벌였다.
우리동네 수영반의 대결 상대 ’7전8기 팀’의 홍일점인 나인뮤지스 민하는 수영선수로도 손색이 없는 우월한 9등신 몸매로 등장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민하는 “초등학교 시절 수영을 배웠고, 이후로도 꾸준히 수영을 하고 있다”고 밝혀 배영 대결 상대인 유리를 긴장케 했다.
한편, 수영대축제를 열기 위해 직접 지인 초대에 나선 멤버들은 각자 휴대폰을 꺼내 물색에 들어갔다.
참몸 담당 이재윤이 육상 스승이자 세계적인 스프린터 ‘벤 존슨’에게 통화를 시도했고 곧이어 들려오는 벤존슨의 음성에 멤버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재윤의 초대에 벤존슨은 “아이 러브 코리아” 라고 화답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정형돈은 우리동네 예체능의 영원한 명예멤버 차태현과 안정환, 유리는 소녀시대 멤버 수영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스타 총출동 수영대축제는 오늘(15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