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김혜리가 임신 사실을 확인한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 방송 캡처> |
15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62회에서는 경숙(김혜리)이 임신 사실을 확인한다. 설마하던 경숙은 임신 테스트기에서 두 줄이 나오자 깜짝 놀란다. 확실한 검진을 위해 경숙은 봉주(이한위)와 산부인과에 초음파 검사를 받으러 간다.
현주(심이영)는 경숙의 임신 사실에 대해 성태(김정현)에게 말한다. 성태는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현주는 "그런 걸 거짓말 하겠냐"며 담담하게 말했다.
한편 성태는 양회장(권성덕)에게 동우를 친아들이라고 소개한다. 현주는 동우가 성태의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양회장에게 솔직하게 말하기를 원하지만 성태는 단호하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배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 방송한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 62회는 15일 아침 8시3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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