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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하는 SBS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는 승준과 산호가 영애를 사이에 두고 묘한 기싸움을 펼친다. <사진=SBS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예고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산호와 이승준이 첫 대면한다.
14일 방송하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10회에서는 영애(김현숙)를 두고 산호(김산호)와 승준(이승준)이 묘한 기싸움을 한다.
최근 공개된 '막돼먹은 영애씨' 예고편에서는 산호와 승준이 지순(정지순)의 소개로 식사를 함께한다. 지순은 승준에게 귓속말로 "영애씨 파혼남"이라고 말한다.
지순은 승준 앞에서 농담으로 산호에게 "다시 영애씨랑 잘해볼 생각 있는 거?"라고 말한다. 이에 산호는 "왜요? 그러면 안되요?"라고 받아친다. 승준은 발끈하며 "왜이렇게 미련이 많으세요? 끝난 걸 왜이렇게 아쉬워해요"라며 견제한다. 산호는 전화를 받으며 "응, 신경 써줘서 고마워 영애야"라고 일부러 꼭 집어 말한다.
한편 영애는 '영애 디자인' 식구들에게 첫 월급을 준 기념으로 회식을 한다. 산호는 영애 식구들에게 "사장님 속 썩이지 말고 잘해. 얼마나 너네들 챙겨주는데"라고 영애에게 힘을 싣는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10회는 14일 밤 11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