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한혜진 부부.<사진=뉴시스> |
기성용 젖병 세리머니.<사진= 스완지시티 공식 홈페이지> |
기성용·한혜진 부부 13일 득녀… 다시 보는 기성용 젖병 세리머니
[뉴스핌=대중문화부] 기성용(26·스완지시티)과 배우 한혜진(34) 부부가 13일 득녀, 부모가 됐다.
13일 한혜진의 소속사인 나무 액터스 측이 기성용-한혜진 부부의 득녀 소식을 알렸다.
기성용은 2015~2016 프리미어리그 참가로 인해 한혜진의 출산 모습을 지켜보지 못했다. 기성용이 교체 출전한 스완지시티는 12일 0대 1로 왓포드에 이번 리그 첫 패배를 당했다.
기성용-한혜진 부부는 지난 2013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 기성용은 지난 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시즌 5호골을 넣은 후 입에 엄지 손가락을 무는 ′젖병 세리머니′를 선보이기도 했다.
다음은 득녀와 관련 한혜진 소속사가 밝힌 내용이다.
안녕하세요. 배우 한혜진씨 소속사 나무엑터스입니다.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한혜진씨가 13일 저녁 서울의 한 병원에서 득녀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축복과 사랑 속에 산모는 물론 아이도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한혜진씨는 "기다렸던 아이를 만나 정말 감사하고 또 행복하다.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시고 축복해주신만큼 아이와 함께 저희 부부 더욱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며 가슴 벅찬 소감을 남겼습니다.
일생에 빛나는 선물을 품에 안은 여배우 한혜진씨에게 마음 담아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