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딸과 아빠, 아들이 만든 밴드 `유스퀘어`가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사진=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방송캡처> |
12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보수적인 아빠와 차도녀 딸의 갈등이 펼쳐졌다.
이날 아빠와 딸은 서로 다른 입장 때문에 충돌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송 말미 아빠와 딸, 그리고 아들로 이뤄진 가족밴드 '유스퀘어'가 무대 위로 올라 무대를 꾸몄다.
아빠는 과거 앨범을 낸 적이 있다고 밝히며 뛰어난 음악성을 기대케 했다. 이어 아빠는자작곡인 '설애'를 소개한 후 딸과 아들과 함께 불렀다.
아빠는 기타 연주를, 딸은 보컬을, 아들은 랩을 맡았다. 이날 아빠와 딸의 하모니 감동을 자아냈다. 여기에 '소울 충만'한 아들의 랩이 노래의 맛을 살려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매주 토요일 밤 8시4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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