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차도녀딸과 보수적인 아빠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사진=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방송캡처> |
12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아빠가 딸의 진학 상담을 해준 과외선생님을 의식했다.
아빠는 보수적인 편이다. 이에 딸의 짧은 옷을 입는 것을 바라지 않을 뿐더러 딸의 일거수 일투족을 신경 썼다. 이날 동생의 과외 선생님이 딸의 진학 상담을 도왔다. 아빠는 방 밖에서 웃음소리가 들리자 결국 방문을 열었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신경이 쓰인다. 딸 방문을 기습적으로 열고 들어갔더니 둘이 애기하고 있어서 내가 왜그랬나 싶었다"라며 "확실한 건 그런 상황이 다음에 일어나면 반드시 문을 활짝 열어놓을거다. 눈에 거슬리게 붙어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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