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한 tvN `두번쨰 스무살` 4회에서는 최지우가 최원영의 불륜 현장을 목격했다. <사진=tvn `두번째 스무살` 방송캡처> |
5일 방송한 ′두번째스무살′ 4회에서 노라(최지우)는 발레 공연 티켓을 받고 홀로 공연을 보러 갔다.
현석(이상윤)은 상예(최윤소)로 부터 노라가 발레 공연 티켓을 갖고 간 사실을 알게된다. 이에 현석은 재빨리 노라에게 연락해 그가 남편 우철(최원영)과 이진(박효주)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못 보게 하려고 했다.
우철은 운전하면서 노라에게 전화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그 순간 노라는 공연장에 도착했고 부푼 마음을 갖고 공연을 기다렸다. 그러다 여자 화장실 앞에 서 있는 우철을 보고 아는 척하려다 멈췄다. 이진이 우철 곁으로 가는 것을 봤기 떄문이다.
현재까지 '두번째 스무살'에서 현석은 노라가 시한부 인생이라 믿고 있고 노라는 그런 사실을 모른다. 노라는 남편에게만 시선이 고정돼 있다. 남편에게 인정받고 이혼을 미루기 위해 대학공부를 시작한 노라는 남편 몰래 대학생활 중이다. 그런 마음도 모르는 남편 우철은 이진과 연애 중이다. 이에 노라가 우철의 불륜 사실을 알게된 후 어떠한 선택을 하게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번째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엄마가 되어 살아온 38세 하노라(최지우)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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