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한 Mnet `슈퍼스타K7`은 슈퍼위크에 오른 마틴스미스가 소녀시대의 `파티`를 편곡해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사진=Mnet `슈퍼스타K7`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김민서, 마틴스미스, 박수진, 자밀킴, 케빈오, 김보라 등 '슈퍼스타K7' 슈퍼위크 진출자들이 개별 미션에서 남다른 실력을 자랑했다.
10일 방송한 Mnet '슈퍼스타K7'은 슈퍼위크에 참여한 도전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듀오 마틴스미스는 소녀시대의 '파티'를 선곡했다.
마틴스미스는 기타 연주를 곁들여 '소녀시대'를 편곡했다. 두 사람은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윤종신과 성시경은 만족하는 듯 미소를 지었고 김범수는 두 사람의 호흡에 놀란 얼굴을 보였다. 백지영 또한 '누나 함께 하실래요'라는 마틴스미스의 말에 특유의 신난다는 제스추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민서는 이날 소울라이츠의 'I'm Alright'를 열창했다. 김민서는 차분한 목소리로 감정을 담아 완창했다. 깔끔한 고음 처리에 심사위원은 귀를 기울였고 김민서는 개별 미션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자밀킴은 이날 Ceo-Lo Green의 'For get you'를 선보였다. 자밀킴은 기타 연주를 곁들였다. 자밀킴의 개성 넘치는 보이스가 어우러진 'For get you'에 심사위원들은 흐뭇하게 바라봤다.
박수진은 송지연의 'I was A Car'을 불렀다. 박수진은 리듬을 자유자재로 갖고 놀며 가창력을 뽐냈다. 박수진의 능청스러운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웃음을 보였다.
'슈퍼스타K7' 진출자는 김민서, 마틴스미스, 박수진, 자밀킴, 케빈오, 김보라 등이 올라갔다. '슈퍼스타K7'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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