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파일K` 재소자들은 아파도 치료를 받지 못한다…이들의 치료권은? <사진=KBS1 취재파일K` 예고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취재파일K'에서는 재소자들의 기본적인 치료권을 보장받고 있는지 살펴본다.
13일 방송되는 KBS1 '취재파일K'에서는 3가지의 문제점이 전파를 탄다.
이날 첫 번째에는 '일반 재소자는 아파도 못 나갑니다'가 공개된다.
일부 정치인이나 재벌가 재소자가 신병 치료를 이유로 오랫동안 수감 생활을 벗어나 외부 병원에 머무르는 사례가 종종 알려지곤 한다.
하지만 일반 재소자들은 교도소 밖 병원에서 진료 한 번 받기가 하늘이 별 따기라고 주장한다.
특히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병세가 악화되거나 숨지는 경우도 일어나고 있으며 2013년까지 최근 5년 동안 교정시설 안에서 질병으로 숨진 재소자는 모두 79명이다.
이에 제작진은 해마다 15명 이상이 교도소 안에서 숨지는 상황에서 재소자들이 기본적인 치료권을 제대로 보장받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본다.
한편 '취재파일K'는 13일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