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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중국포럼] 올해 中 성장률 7% 무난, 교통은행 롄핑 본사 포럼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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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개혁 거치면 다시 안정 성장세 회복

[뉴스핌=이동훈 기자] 중국 경제전문가들은 최근 중국 경제가 출렁이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연간 경제성장률 7~8%를 회복하며 연착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롄핑(連平) 교통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등은 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뉴스핌의 ′중국경제 대전환 위기인가 기획인가′ 포럼에 참석해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롄핑 수석이코노미스트, 쑹즈융 국제무역경제연구원 아시아연구소소장, 스티븐 선 HSBC 중국 홍콩 주식 리서치 대표, 관칭유 민생증권 리서치센터 집행원장, 리처드 옹 PRJ 사모펀드 회장 등이 참석했다.

롄핑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중국경제에 대해 “중국의 현재 1인당  GDP는 7000달러인데 이 상황에서 5~6% 혹은 더 낮은 수준으로 성장률이 하락하는 경착륙은 아마 불가능하지 않을까싶다”라며 “부동산 폭락이 중국 경제의 최대 위험이지만 올해 투자가 10% 감소했고 구조조정을 거치면 안정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는 7.0%내외이고 2분기 연속 힘겹게 7.0%를 기록했지만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며 ”중국 정부는 지속 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중고속 성장(뉴노멀시대)을 중시하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성장률이 7~8%대로 복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중국이 내년부터 ‘13.5계획’(13차 5개년 경제계획)을 실시하면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차세대 정보기술, 바이오, 첨단 장비 제조, 신에너지, 신소재, 친환경 자동차 등 7개 부문이 신흥산업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한국 건설 및 은행업종에 기회가 될 것이란 관측도 나왔다. 쑹즈융 소장은 “중국의 새로운 경제성장 모델인 일대일로 프로젝트가 한국의 유라시아이니셔티브 구상과 함께 양국간 정책 협력으로 이어질 여지가 높다”며 “특히 해외 건설에 경험을 쌓아 온 한국기업과 은행 등 금융업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중국은 일대일로 정책을 제안했고 한국에선 유라시아 이니셔브티브를 주창했는데 이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국가간 협력을 확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겠다는 점에서 유사성을 띠고 있다”며 “주변국가와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면서 구상의 범위를 무한히 확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시장에 투자하고 싶다면 홍콩에 상장돼 있는 A주식에 투자하라는 조언도 나왔다. 스티븐선 대표는 “홍콩에 상장돼 있는 블루칩 기업들은 40~50% 가량 가격이 낮은 상태이며 그 외의 경우에도 70~80%가량 A시장 대비 낮은 수준”이라며 “조정을 거친 중국 시장은 성장의 여지를 갖고 있으며 중국은 세계 2대 자본시장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제야 말로 다시 한번 A주식 시장에서의 투자 기회를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중국 정부가 행정 규제를 개선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관칭유 민생증권 리서치센터 집행원장은 “중국 감독당국의 행정적인 규제가 너무 많다”며 “외국인 투자자들이 정책에 많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감독당국이 8월 이후 굉장히 많은 규제 방안들을 내놓았는데 많은 논쟁과 불만이 나오고 있다”며 “규제의 원칙이 있어야 하는데 이 부분이 부족하다"고 충고했다.

한편 이날 열린 뉴스핌 중국포럼에는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우선 국회를 대신해 참석한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은 "우리 정부와 기업은 중국을 비롯한 각국 FTA를 활용한 수출증대 그리고 내수기반 강화 등의 발 빠른 정책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중국 수출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중국발 세계 경제위기론에 대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최희남 기재부 국제경제 관리관이 대독한 축사에서 "중국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 중국정부의 재정여력 등을 고려할 때 중국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육·해상 신(新) 실크로드 경제벨트 구축을 위한 일대일로 전략 등 글로벌 신경제 구상을 한국 경제의 기회요인으로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병복 뉴스핌 대표는 개회사에서 "전 세계인들이 주목하고 있는 중국 경제와 시장이 다시 한 번 도약의 날개를 펼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 관계가 더 깊어지고 동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뉴스핌은 중국 경제 및 시장 정보에 가장 빠르고 정확한 뉴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중국포럼을 더욱 발전시켜 중국에 보다 강한 매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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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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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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