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한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이혜숙이 전미선을 만나게 됐다.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캡처> |
'돌아온 황금복' 전미선 만나러 간 이혜숙, 벌벌 떨며 "제발, 아닐거야"
[뉴스핌=대중문화부] '돌아온 황금복' 전미선이 이혜숙에게 만나자고 했다.
8일 방송한 SBS '돌아온 황금복' 65회에서 은실(전미선)은 미연(이혜숙)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했다.
은실은 왕여사에게 전화를 걸었고 미연을 바꿔달라했다. 왕여사는 미연에게 네 핸드폰 주운 사람인 것 같다면 전화를 건넸다.
은실의 전화를 받은 미연은 벌벌 떨었다. 은실은 "저 어제 핸드폰 주운사람인데요"라고 말하며 "어떻게 핸드폰을 돌려드려야하는지. 제가 그리로 갈까요"라고 물었다.
당황한 미연은 "아니요. 제가 약속 장소 찍어드릴테니까 거기서 만나요"라고 말했다.
미연이 심상치 않자 태중(전노민)은 "왜 그래, 그 사람이 뭐래?"라고 물었다. 이에 미연은 별 것 아니라하며 왕여사에게 "어머니 저 좀 나갔다 와야겠어요. 휴대폰 받으러요"라고 말했다.
미연은 카페로 향하면서 은실이 아니기를 바랐다. 그는 도착했고 계속해서 '아닐거야'라며 감정을 조절했다. 드디어 그의 앞에 휴대폰을 주운 사람이 나타났다.
은실은 미연 앞에서 "안녕하세요. 휴대폰 주운 사람인데요"라고 말했다. 은실의 얼굴을 확인한 미연은 깜짝 놀랐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2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