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서울 명동권역인 충무로에 주거용 오피스텔 '엘크루 메트로시티2'를 공급하고 있다.
지하 5층~지상 20층 1개 동에 전용면적 23~41㎡ 오피스텔 209실과 전용면적 22~35㎡ 도시형 생활주택 171가구 등 모두 380가구로 지어진다. 지하 5~1층은 100% 자주식 주차시설이다.
분양가는 실당 1억9600만~2억1300만(원룸형 기준)원이다. 융자를 받아 임대를 놓는다면 6000만원대에 분양받을 수 있다. 도심권에서 찾아볼 수 없는 저렴한 분양가다.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 시까지 들어가는 비용은 없다.
신축 공사가 한창인 충무로엘크루메트로시티2는 현재 공정률 52%로 18층까지 올라간 상태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2' 공사현장 <사진=대우조선해양건설> |
또한 명동·충무로·동대문·광화문 등 업무지구 및 중심상권과 CJ그룹·동국대·중구청·중부경찰서·제일병원·국립중앙의료원 등도 가까워 임대수요도 풍부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2호선 을지로3가역, 5호선 을지로4가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 단지다. 명동역(10번 출구)과는 700m 정도면 닿을 수 있는 가까운 거리다.
주변 높은 건물이 없어 일부 남산과 북한산 조망이 가능한 특급 조망권도 누릴 수 있으며, 묵정공원도 접하고 있어 주거쾌적성도 갖췄다.
명동·충무로는 땅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만큼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2는 희소가치가 높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이야기다.
분양을 받으려면 문의 대표전화를 통해 우선 신청금 100만원을 대우조선해양건설주식회사 계좌로 입금한 뒤 동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미계약시 자동해지되면 환불된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 받을 호실을 미리 확보하기 위해서는 먼저 문의를 한 후 방문하는 게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1661-6735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