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산호가 김현숙에게 친근감을 드러내고, 이승준은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한다. <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10회 예고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이승준이 김현숙을 위한 깜짝 프로포즈를 준비하지만 정작 김현숙은 김산호에게 다시 조심스럽게 마음을 연다.
8일 방송되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10회에서는 김현숙(이영애 역)과 이승준(이승준 역)이 점차 멀어진다.
이날 영애는 협력업체 일로 일하며 산호(김산호)와 매일 얼굴을 보게 되고, 오해로 인해 멀어진 이승준과는 며칠째 연락이 닿질 않아 초조해 한다.
특히 거래처인 휴양림을 방문하게 위해 떠난 영애는 치명적인 실수로 고속도로에서 미아 신세가 되고, 그런 영애 앞에 김산호가 나타난다.
산호와 함께 차를 타고 오던 사람들은 산호와 영애의 비슷한 옷에 "누가 보면 커플티 입은 줄 알겠어요. 이러다 진짜 커플되는거 아니에요?"라며 해맑게 말한다.
그렇게 두 사람은 휴양림에서 하루를 보내게 되고, 산호는 작정하고 영애와 편한 사이가 되고자 노력하며 "너 이거 먹어. 비계 반 고기 반 좋아하잖아. 안그러냐 못생긴 친구?"라고 말해 영애를 미소짓게 한다.
이에 영애는 조심스레 말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한다.
한편 이승준은 영애를 위한 프로포즈를 위해 준비한 꽃을 보며 미소를 짓는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는 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