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욱 MBC `복면가왕` 출연 인증샷 <사진=장인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김동욱이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김동욱은 6일 방송하 MBC '일밤-복면가왕'에 '광대승천 어릿광대'로 출연해 그동안 숨겨왔던 가창력을 뽐냈다.
1라운드에서 나비부인과 5표 차이로 아쉽게 탈락했으나 이어진 솔로곡에서 故 김광석의 '잊어야한다는 마음으로'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과 패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형석은 "김광석씨의 느낌이 진하게 들어왔다. 그 발성이 쉽지 않은데 음색도 비슷하고 너무 좋았다"고 칭찬했다. 김구라는 "조만간 뮤지컬 톱3에 들겠다"며 김동욱의 실력을 치켜세웠다.
김동욱은 7일 소속사 장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배우 김동욱으로서는 이런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없었는데 좋은 기회에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됐다.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오직 목소리로만 평가받는 무대라 긴장도 많이 됐다. 동시에 더 즐길 수 있는 무대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동욱은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로 정준하, 최재웅, 보이프랜드 동현과 함께 무대를 찾을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