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박상원, 손창민 찾아가 '경고'…"당하고 있지 않아, 제자리로 돌려놓을 것"

기사입력 : 2015년09월06일 22:08

최종수정 : 2015년09월06일 14:58

`내 딸 금사월` 박상원이 손창민에게 경고한다. <사진=MBC `내 딸 금사월` 2회 예고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내 딸 금사월' 박상원이 손창민을 찾아가 경고한다.

6일 방송되는 MBC '내 딸 금사월' 2회에서는 손창민(강만후 역)과 박상원(오민호 역)의 갈등이 깊어진다.

이날 마리(김희정)는 건설회사 사장이 된 만후(손창민)와 다시 시작하고 싶어하고, 건물 옥상에 올라가 "야 강만후! 그래! 나 강만후한테 미쳤다!"라며 통곡한다.

반면 민호(박상원)는 만후의 계략으로 모든 것이 잘못 됐다는 것을 알고 만후를 찾아가 "나도 네 본성을 안 이상, 더 이상 예전처럼 당하고 있지만은 않을 거야"라며 "네 손으로 넘어간 보금 건설, 다시 제자리로 돌려 놓을거야"라고 말한다.

특히 득예(전인화)는 민호가 보금 건설 횡령 및 배임으로 경찰에 잡혔다는 신문기사를 읽고 충격에 빠진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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