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4일 국내주식시장에서 코스피 3종목, 코스닥 1종목은 상한가로 급등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동부건설은 3달 만의 거래재개에서 상한가로 급등해 942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부건설우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지난 5월 22일 동부건설은 주가 요건 미달로 상장폐기 위기에 처해 거래가 중단됐다.
이후 이의신청 절차를 통해 상장 유지가 결정됐고 감자와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현재 동부건설은 인수합병 절차를 진행 중이다.
삼부토건은 법원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 결정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해 3185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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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서는 소프트웨어 업체 위즈코프가 중국 전자업체인 화웨이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 소식에 상한가다.
화웨이는 저가 스마트폰 위주 제조사로 최근 IFA 2015에서는 스마트 워치를 내놓기도 했다.
한편, 하한가로 추락한 종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