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하는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최지우의 캠퍼스 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사진=tvN `두번째 스무살`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가 대학생활에 적응하기 시작한다.
5일 방송하는 tvN '두번째 스무살' 3회에서 하노라(최지우)가 바뀌었다. 이제부터 그의 진정한 꿈의 캠퍼스 생활이 펼쳐진다. 그는 술자리에도 참석하며 동기들과 선후배들과도 잘 어울린다. 그는 게임도 척척해내며 특유의 친근함으로 먼저 다가간다.
차현석도 하노라에게 점점 관심을 보인다. 그러나 대놓고 따뜻한 시선은 아니다. 차현석(이상윤)은 하노라를 졸졸 따라다니며 그를 괴롭힌다. 현석은 하노라에게 "너 내 강의 꼭 들어와"라며 진심을 감추고 다가간다. 이 말에 하노라는 "넌 진짜 나한테 왜 이러냐"며 짜증을 낸다.
한편 혜미(손나은)는 민수(민재)가 군대간다는 소식에 섭섭해 한다. 혜미는 민수에게 "넌 연애한다는 애가 왜 군대를 가냐"고 하자 민수는 "널 만날 줄 알았으면 썼겠어?"라고 되려 화낸다.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엄마가 되어 살아온 38세 하노라(최지우)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밤 8시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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