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김정현은 김혜리가 심이영에게 불임약을 지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한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정현은 김혜리가 심이영에게 불임약을 지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4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55회에서 성태(김정현)는 건강원을 찾아가 경숙(김혜리)이 불임약을 지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는 현주(심이영)가 몸이 안 좋아진 이유가 경숙이 보낸 보약 때문이라 생각하고 근처 건강원으로 가 묻는다. 그는 "이 약을 먹고 사람이 죽을뻔했어요"라며 화낸다.
현주가 입원했다는 소식에 경숙은 달려온다. 성태는 그런 경숙이 반갑지가 않다. 성태는 경숙에게 "보약을 먹였다고요?이 사람 잘못됐으면 어쩔 뻔했어요"라며 분노한다. 그러나 경숙은 정신이 있냐며 적반하장으로 나온다.
한편 수경(문보령)은 현주의 컴퓨터 배경 화면에 동우의 성이 장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실망한다. 그는 "이거 누가 그런 거예요, 동우가 원한거예요?"라며 현주에게 따진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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