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임예송, 가인에게 `혹평` <사진=Mnet `슈퍼스타K7`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슈퍼스타K7' 임예송이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다.
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 에서는 지역예선 마지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21살 참가자 임예송은 느릿한 행동으로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후 자작곡을 소개하며 "양장점이 없어졌던 그 모습을 보면서 양장점 사장님들의 마음을 대변해서 쓴 곡이다"라고 말했다.
임예송의 노래를 듣던 가인은 "혹시 비염이 있느냐. 비염 때문에 좋은 가사가 안들린다"며 불합격을 줬고, 윤종신은 가인과는 정반대로 "유니크해서 좋다"며 합격을 줬다.
슈퍼위크에 진출하게 된 임예송은 "좋게 봐주신 것만으로도 너무 기분이 되게 좋아요"라고 말하자, 제작진은 "말이 갑자기 빨라졌다"고 말했다.
이에 임예송은 "아, 너무 당황해서 그랬나봐요. 기분이 좋아서"라며 다시 느긋하게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