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조원국·김보라, 윤종신 극찬 받으며 모두 합격…백지영 "돌아이 같다"

기사입력 : 2015년09월03일 23:51

최종수정 : 2015년09월03일 23:51

`슈퍼스타K7` 조원국·김보라, 윤종신 극찬 받으며 모두 합격 <사진=Mnet `슈퍼스타K7` 방송캡처>

'슈퍼스타K7' 조원국·김보라, 윤종신 극찬 받으며 모두 합격…백지영 "돌아이 같다"

[뉴스핌=대중문화부] '슈퍼스타K7' 조원국과 김보라가 슈퍼위크의 진출권을 얻었다.

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지역예선 마지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등장한 24살 참가자 조원국은 자작곡을 선보였다.

조원국의 노래를 들은 윤종신은 "잘한다"라며 "본인이 카피했던 뮤지션 느낌이 잘 들어있다"라며 극찬했다.

백지영 역시 "정말 칭찬인데 돌아이 같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며 모두의 합격을 받아 슈퍼위크 진출권을 받았다.

이후 서울·경기 예선에서는 싱어송라이터 김보라가 등장했고, 그는 "여자로서의 느낌을 보여주고 싶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김보라는 태양의 '눈 코 입'을 선곡해 본인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불러 심사위원들을 매료시켰다.

노래를 들은 후 가인은 "너무 오버가 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불합격을 줬지만, 윤종신은 "어디 있다가 이제 나왔어? 완벽에 가깝다고 생각했다"고 극찬하며 합격을 줬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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