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효은 기자]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 반영과 함께 9월 한 달 동안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개별소비세 인하로 푸조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푸조 2008은 35만원이 인하된다. 푸조 208은 최대 30만원, 푸조 308은 최대 41만원, 308SW는 45만원, 3008은 최대 45만원 내려간다. 플래그십 세단 508과 508SW은 50만원까지 가격이 인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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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308 SW. <사진제공=한불모터스> |
아울러 푸조 3008과 508 모델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3008 1.6 모델은 최대 370만원, 3008 2.0 모델은 최대 410만원까지 추가 할인되며 푸조 508 1.6 모델은 최대 400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시트로엥 차량은 개별소비세 인하 덕분에 모델별 가격이 30만∼55만원 내려갔다. 이와 함께 9월 특별 프로모션으로 그랜드 C4 피카소 2.0 모델과 DS3 모델 추가 할인도 진행된다. 그랜드 C4 피카소 인텐시브+ 모델은 470만원이, DS3 모델은 145만원이 추가 할인된다.
이밖에 한불모터스는 전 차량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제주도 투어 패키지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국내 대표 휴양지인 제주도에서도 푸조와 시트로엥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며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