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될 거야` 송재희가 최윤영에게 고백한다. <사진=KBS 2TV `다 잘될 거야` 4회 예고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다 잘될 거야' 송재희가 엄현경에게 못을 박는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다 잘될 거야' 4회에서는 곽시양(강기찬 역)이 최윤영(금가은 역)을 위로한다.
이날 기찬은 "인생 똑바로 살아 임마!"라고 말한 후, 가은에게 "그 자식한테 전해. 여자한테 그러는거 아니라고"라고 말한다.
이후 기찬은 꿈도 사랑도 잘 모르겠다는 가은에게, 심장이 저절로 알아서 반응할 거라 위로한다.
반면 형준(송재희)은 "그냥 여자가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여자라서 안돼. 나랑 연애하자 가은아"라며 가은에게 고백하고, 자신에게 집착하는 희정(엄현경)에게 잔인하게 못을 박는다.
하지만 희정은 "내가 금가은한테 무슨 짓이라도 할까봐 겁나지?"라며 아무렇지 않은 척 한다.
특히 기찬과 술을 마시던 가은은 "혹시 매니저 필요하면 언제든지 얘기해요, 내가 싹~ 다 해결해 줄테니까"라고 말한다.
이에 기찬은 가은을 집에 보내며 "저런 매니저 하나라도 있으면 정말 좋겠다"라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한다.
또 대호(정승호)의 도박 빚 사실을 안 기찬은 등록금이 든 통장을 뺏긴 채 쓰러진 희정을 발견한다.
한편 '다 잘될 거야'는 3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