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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사진=SPOTV 캡처> |
추신수, 샌디에이고전 시즌 11번째 3안타... 60타점도 수확, 시즌 타율은 0.249
[뉴스핌=대중문화부] 추신수가 시즌 11번째 3안타를 작성했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서 2번 타자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49.
8-4로 앞선 9회 마지막 타석서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마무리 투수 크래이그 킴브럴의 시속 159㎞짜리 강속구를 공략, 3안타를 만들었다.
이전 타석에서 추신수는 2-0으로 앞선 3회 무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앤드류 캐쉬너의 5구째 공을 받아쳐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연결했다. 추신수는 이 타구로 1루주자 딜라이노 드실즈를 홈으로 불러 60타점째를 기록했다.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앤드류 캐쉬너의 4구째 공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1루에 출루한 추신수는 후속타자 프린스 필더의 홈런으로 홈을 밟았다. 추신수는 세 번째 타석과 네 번째 타석에서는 땅볼로 물러났다.
텍사스가 8-4로 샌디에이고를 꺾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