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될 거야` 엄현경이 송재희에게 분노한다. <사진=KBS 2TV `다 잘될 거야` 3회 예고캡처> |
2일 방송되는 KBS 2TV '다 잘될 거야' 3회에서는 최윤영(금가은 역)이 곽시양(강기찬 역)을 찾아간다.
이날 가은의 매니저 행세 때문에 결국 잘리게 된 기찬은 가은을 찾아와 항의한다.
또 동생 정은(한보름)과 친구 진국(허정민)의 교제 사실을 알게 된 가은은 절대 안 된다며 반대하고 형준(송재희)은 진국을 위해 가은과의 술자리를마련해준다.
반면 기찬은 희정(엄현경)에게 "레스토랑을 하더라구. 그래서 아버지한테 말씀드렸더니"라고 말하자, 현경은 "그딴 얘기를 뭐하러 해!"라며 면박을 준다.
특히 형준과 가은이 함께 있던 술자리에 나타난 희정의 모습을 본 형준은 "여기가 어디라고 와!"라며 기겁한다.
이에 희정은 "유형준이 떨때도 있네? 금가은한테 걸릴까봐 그래? 둘이 프로젝트만 한게 아니였어"라며 "나 이대로는 절대 못 물러나"라고 말하고, 희정은 동생 기찬에게 복수해 달라고 주정한다.
한편 '다 잘될 거야'는 2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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