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2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2회 예고가 공개됐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2회에서는 박미순(황금희)과 이정례(김예령)의 엇갈린 운명이 담긴다.
앞서 31일 방송된 첫방송에서 박미순은 사랑하는 사이였던 서동필(임호)의 아이를 가지게 됐다. 그러나 서동필은 박미순을 외면했고, 그를 짝사랑하던 오애숙(조은숙)이 재균(송영규)의 모친에게 박미순과 재균이 만나던 사이라고 거짓말했다.
재균의 아내 이정례 역시 임신을 했으며, 이정례와 박미순이 동시에 진통해 아이를 낳게 됐다. 그러나 이정례가 사산하고 박미순이 딸을 낳으면서 재균의 모친이 아이를 바꿔치기 해버린다.
이정례는 "애 엄마가 누구냐"고 물었으나 재균의 모친은 "입 꽉 다물고 내가 시키는 대로 하라"고 명령했다. 이정례는 아무 말 못한 채 박미순의 아이를 자신의 아이인 양 키우게 됐다.
박미순은 서동필을 찾아가 아이의 사산에 대해 알렸고, 서동필은 "차라리 잘됐다"며 매몰차게 떠나버린다. 박미순은 돌을 쌓아 만든 작은 아기 무덤에 엎드려 흐느끼며 "우리 아이 버린 거 용서 안 해"라며 복수를 다짐한다.
한편,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2회는 1일 오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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